[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내년 여름에 출격한다.
18일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는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자 하정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군도’가 지난 11월 1일 102회 차의 촬영을 마치고, 2014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 그리고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의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2014년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 떠오른 ‘군도’는 지난 11월 촬영을 종료하고 2014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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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
또한 흑백 사진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하정우를 비롯해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존재는 이들이 스크린에서 펼칠 활약상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향한 도적들의 통쾌한 액션 활극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