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노주현과 김정민이 다양한 성격의 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19일 방송된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노수영(서예지 분)과 장율(장기하 분)은 노수동(노주현 분), 김도상(김정민 분)이 조선시대 왕이 됐을 때를 상상했다.
상상 속 노수동은 전쟁이 나자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며 혼란에 빠졌다. 그는 장수에게 “전쟁을 하다가 지면 어떡하냐. 확답을 줬으면 좋겠다. 지면 오랑캐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지 않냐. 확답은 정녕 줄 수 없냐”면서 고민에 빠졌다.
아내바보 왕 김도상은 오랑캐가 쳐들어온다는 말에도 아내 노보영(최송현 분)에게 재롱을 떨기 바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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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주현과 김정민이 다양한 성격의 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사진=감자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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