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창수' '식샤를 합시다'
영화 '변호인'이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호인'은 19일 23만224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임시완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어바웃 타임'은 6만8890명(누적 170만931명)으로 2위에,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5만8360명(누적 126만2278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 '변호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영화 변호인, 부림사건 다룬 거구나" "식샤를 합시다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나도 보러가야지" "식샤를 합시다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갓오브하이스쿨 같은 웹툰으로 만들면 어떠려나" "식샤를 합시다, 창수랑 미녀전쟁도 재밌다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지난 19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는 점점 미스터리한 상황을 발생시켜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낙지를 먹고 질식사를 했다던 여자의 방에 입주하게 된 윤진이(윤소희 분)는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취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몬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