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배우 장현덕이 장승조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최근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나서는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쓰릴 미’ ‘셜록 홈즈’ ‘블랙 메리 포핀스’ 등과 연극 ‘나쁜자석’ ‘모범생들’ ‘구텐버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줄곧 호평을 받았다.
현재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퍼즐 시즌2’에서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주인공 사이먼 역을 맡아 선 굵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4년 3월 2일까지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장승조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혀갈 계획”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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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승조가 전속계약을 맺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정유미가 소속돼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