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나은 스키장, 손호준 손편지 뺨치게…"각 국의 크리스마스 인사"

↑ 사진=해당방송 캡처/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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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손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손호준 소속사는 지난 21일 손호준이 직접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카드에서 손호준은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의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많이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감사드리고 감사 드립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해태가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손호준 손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글씨 잘 쓰네!"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앞으로도 기대된다!" "손호준 손편지 크리스마스 카드, 연말 촬영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태민 나은 스키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태은 나은 가상부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스키와 보드 타기에 도전했고 태민은 나은에게 스키를, 나은은 태민에게 보드를 가르쳐줬습니다.

스키를 가르치던 태민은 추위에 떨고 있는 나은의 볼을 두 손으로 감쌌습니다.

하지만 나은은 "따뜻한데 마음은 안 따뜻해"라고 과감한 스킨십을 요구했고 태민은 나은에게 백허그를 선물했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각 국의 크리스마스 인사'도 인기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먼저 영국과 미국, 일본 등은 우리나라처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중국에서는 '셩딴 꽈일러'라고 말하며 프랑스에서는 '조이유 노엘'이라고 표현합니다.

스페인어로는 '¡Feliz Navidad(펠리쓰 나비다)', 러시아어로는 "스로체스토봄 흐리스토"입니다.

또 이탈리아어로는 "부옹 나탈리"라고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