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사희, 함께 관람차 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황우슬혜와 사희가 함께 관람차를 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선정했다.

황우슬혜와 사희는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우슬혜는 함께 관람차를 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함께 작품을 한 분인데, 엠블랙 이준 씨와 관람차를 타고싶다. 이준 씨는 정말 재미있고 순수해서 함께 타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잘생겼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앞서 황우슬혜는 이준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희 역시 같은 질문에 “김수현 씨와 함께 관람차를 탄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무한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우슬혜와 사희는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서 각각 보수적인 집에서 태어나 키스조차 못해본 권말희, 연애 경험 많은 누드 전문화가 홍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 조차없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4년 1월 16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