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공유가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최근 발매된 패션 매거진와의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런닝맨’에 나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진짜 재미있었지만 그만큼 힘들었다”며 “오전 6시30분에 집에 나가 자정께 퇴근했다. 새삼 ‘런닝맨’ 고정 패널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유재석 씨가 담배를 끊었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 체력소모가 상상 이상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액션 영화를 찍은 나도 헉헉 대는데 그 분들은 그 안에서 웃음까지 잃지 않았다.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함부로 보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드라마 영화 현장만 알았지 예능 현장은 처음이었는데 나에겐 신세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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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앳스타일 1월호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