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진, 윤희석의 여유에 안절부절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이진이 윤희석으로 인해 안절부절 했다.

23일 첫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에서 태식(윤희석 분)의 존재를 가족들 앞에 들키고 곤란해 하는 빛나(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파에 실랑이를 벌이다 빛나와 태식은 순식간에 물에 빠진 생쥐가 된다. 빛나는 객실이 없는 태식을 위해 자신의 객실 화장실을 빌려준다. 곧 있으면 도착할 가족들로 인해 빛나는 발을 동동 거리지만 태식은 여유를 부린다.

태식이 여유를 부리며 빛나에게 장난을 치는 사이 빛나의 가족들이 들어오고, 이 광경을 목격한 식구들은 빛나의 이름만을 부르며 어이없어 한다.

↑ 사진=빛나는 로맨스 캡처

특히 이를 본 빛나의 아버지(이계인 분)는 “너 뭐하는 자식이냐”고 크게 화를 내고, 당황한 태식은 “아니다”고 부정해 보지만 빛나 아버지의 발길질을 멈추지는 못한다.

결국 한바탕 소동을 벌인 태식은 빛나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진심임을 주장하고, 그의 진심이 마음에 든 빛나의 아버지는 둘의 교제를 허락했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전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