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3일 달렸는데 변함 없는 몸무게…이상한 몸”

‘싸이 몸무게’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 소감과 함께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날 생각 않고 3일을 내리 달린 난 아마추어일까요? 오늘의 휴식이 꿀같지만 실은 근질근질... 몸은 아픈데 기분은 죽이고 여기서 함정은 몸무게는 미동도 없다는 점...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가수 이적은 트위터 멘션을 통해 “정말 놀라운 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일과 21일, 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게장에서 ‘2013 싸이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달밤에 체조’를 개최했다. 이어 싸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2회 공연을 더해 총 5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싸이 몸무게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몸무게, 저렇게 콘서트 하는 데도 안 빠지는 것도 신기해” “싸이 몸무게 진짜 이상하다” “싸이 몸무게, 항상 변함 없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