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측 “소지섭 향수? 특별한 의미 없다” 해명

열애설을 부인한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일명 '소지섭 향수'로 불린 자동차 방향제를 두고 주연이 "사고 나지 말라고 날 지켜주는 천사"라고 표현해서다.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를 놓고 의혹이 일자 주연 측은 "방향제는 그저 향이 좋아서 샀다더라. 천사 모양이니까 '날 지켜주는 천사'라고 표현한 것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24일 해명했다.
주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천사 조각상이 붙어 있는 자동차 방향제였다. 이 방향제 브랜드는 소지섭이 애용하는 향수의 브랜드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이름을 검색하면 소지섭이 연관검색어다.
네티즌은 이에 두 사람이 열애설에 부인했음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월간잡지 우먼센스는 "소지섭이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