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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이빙 산타'는 전날 하루동안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비행기'나 '다이노소어 어브벤처 3D'를 앞질렀다. 전체 관객은 10만3057명을 기록 중이다.
'변호인'과 '집으로 가는 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등 쟁쟁한 영화들이 극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세이빙 산타'는 나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선물 요정 버나드가 크리스마스 타도를 외치는 악당 네빌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네빌에게 점령된 북극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엑소의 수호,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더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