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2 ‘맘마미아’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시완과 황광희가 특별 MC로 참여, ‘내가 남자라면 내 딸과 사귄다 or 안 사귄다’라는 주제로 여덟 모녀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은영은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박은영은 “대학교 3학년 때 꽃을 받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되더라. 꽃을 준 사람에게 ‘오빠 저 꽃 싫어해요'’고 딱 잘라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맘마미아’ 멤버들은 박은영의 무뚝뚝함을 해결하기 위해 애교 전수에 나섰다.
김현숙은 “리액션을 과하게 하지
김혜선은 “음~오빠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며 고개를 약간 기울여 귀여움을 더하는 애교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박은영은 임시완과 마음에 안 드는 선물을 받는 상황극을 하게 됐고, 임시완에게 “립밤 바르면 입술에 뽀뽀해줘요”라고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