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개봉 첫 주 85만 돌파…공유+강한 액션 덕분에?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제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그린피쉬 픽쳐스)가 개봉 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용의자’는 50만4019명을 동원, 85만743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24일 개봉한 ‘용의자’는 ‘도가니’ 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등장한 공유의 컴백작이자 주체격술, 카체이싱, 암벽등반, 한강낙하 등 강렬한 액션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