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변호인’ 출연 배우들이 무대인사 중 눈물을 흘렸다.
배우 곽도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강호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 저희가 감동 드리려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도원, 송강호, 임시완, 양우석 감독 등 ‘변호인’의 주연들과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자세를 지어 흥행 저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 중이다.
현재 ‘변호인’은 무서운 속도로 극장가를 섭렵하고 있다. 18일 전야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날 이미 23만 관객을,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LTE급 흥행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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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도원 트위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