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한일 문화교류 힘쓴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시후가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6일 김시후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시후는 내년 3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진행되는 제1회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한다.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는 한일 양국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일본 도쿄 내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에서 개최하는 드라마와 영화 축제로, 오는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김시후 홍보대사 위촉 소식에 관계자는 “김시후가 일본 내에서 영화 ‘써니’와 KBS2 ‘사랑비’의 연이은 흥행으로 한류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소녀’ 덕분에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해 신오쿠보 드라마&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27일 김시후는 도쿄 신오쿠보에서 열리는 개최 기자화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가진 후 28일 팬미팅으로 일본 현지 팬을 만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