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민종이 순수함에 대해 설명했다.
김구라는 2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사남일녀(4남1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민종에 대해 “김민종은 정말 순수하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3일째 되는 날 김민종이 큰 사고를 쳤다. 사고는 쳤지만 굉장히 순순한 매력이 있는 친구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과거 50억 사기를 맞았다고 했는데 돈만 더 있었다면 사기를 더 맞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살 차이가 나와 김민종은 동시대 살아온 사람이다. 하지만 살아온 경로가 다르다보니 성향이 많이 다르다”며 “김민종을 통해 순수함을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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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희재 기자 |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