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변호인’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 ‘변호인’은 500만9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앞서 ‘변호인’은 개봉 첫 날 23만 관객 동원,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 개봉 7일 만에 300만, 정식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LTE급 흥행으로 극장가를 섭렵하고 있다.
‘변호인’의 이같은 흥행 속도는 개봉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 방의 선물’,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셈이다. 또한 1362만 관객을 동원,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15일보다도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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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