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소진의 지나친 노출 화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소속사는 걸스데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낮 12시 걸스데이 ‘썸씽’ 뮤비 티저가 공개됩니다. 그 전에 고품격 섹시미가 담긴 걸스데이 리더 소진의 사진 한 장을 공개합니다”는 글과 전신 시스루 레깅스를 입고 누워서 포즈를 취한 소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더 소진은 전신 시스루 레깅스를 입고 옆으로 누워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전신이 망사로 뒤덮인 의상은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든다.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귀여운 콘셉트로 무장한 ‘갸우뚱’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그들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올해 초 발매한 ‘기대해’로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멜빵춤’과 ‘꼬리춤’ 등으로 무장한 섹시 콘셉트에 남성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014년 1월 3일 쇼케이스와 함께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