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답 1994’)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포상 휴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대다수의 주연배우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tvN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응답 1994’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사이판으로 3박4일간 포상 휴가를 줄 예정”이라며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응답 1994’ 종방연 현장에서 결장하게 됐고, 내년 1월초 떠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포상휴가에는 주연배우였던 정우와 김성균만 참석을 확정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고,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월 중순, 바로가 소속되어 있는 B1A4가 컴백할 예정이기에 포상휴가를 가는 것이 조금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도희의 소속사 G&G프로덕션은 “최대한 포상휴가를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스케줄을 조정 중이다”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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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답 1994’)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포상 휴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대다수의 주연배우들이 불참을 선언했다. 사진=응답 1994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