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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자신에게 과한 칭찬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친구가 꼭 사람 많은데서 예쁘다! 여신이다! 라고 크게 외친다.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서 창피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근 KBS 연예대상에서 와인색 드레스와 파격적인 사자헤어로 화제가 된 이영자가 말문을 열었다. 이영자는 “연예대상 당시 미용실 원장님이 내 머리를 보고 예쁘다, 미스코리아 같다고 했는데 이렇게 망신을 당할 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밝히는 연예대상 스타일 비화는 오는 30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