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내년 1월 10일 북미 지역 15개 도시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개봉 전부터 북미, 일본, 홍콩, 대만, 인도, 중동, 유럽 지역 등 해외 7개 지역에 선판매된 바 있다.
'용의자'의 북미 지역 배급 계약을 맺은 배급사 웰고 USA 측은 "'용의자'는 짜릿한 쾌감과 믿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다"며 "흥미로운 스토리 또한 미국 관객을 매료시킬 만하다"고 밝혔다.
모두의 표적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다.
한편 '용의자'는 누적관객 200만명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