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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변호인’에서 차동영 경감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뽐낸 곽도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뒤통수를 맞는다거나 인중을 가격한다거나 피해상황은 없다. 역시 시간 약속은 지하철이 짱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곽도원은 지하철 안에서 ‘변호인’ 속 차동영 역할과는 다르게 평범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곽도원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스케줄은 없었다. 개인적인 일정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했다
한편 ‘변호인’은 정식 개봉 12일째인 30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섭게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속물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예기치 않게 시국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권 변호사로 변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