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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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부터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습니다.
이후 SBS '강심장' 등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팬들 사이에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당시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아 씨와 사귀느냐"라는 팬들의 질문에 "윤아 씨는 좋은 후배다. 자꾸 그럴 수록 서먹해진다"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사귈 순 있지만 사귀고 있진 않습니다"고 특유의 능글 맞은 너스레를 떨어 열애설에 재치있게 응수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예전부터 먼가 있었네!" "이승기 윤아 열애, 드디어 소원 성취했네" "이승기 윤아 열애, 앞으로 예쁜 사랑 이어나가시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동원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성용과 지동원이
2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선덜랜드는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패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기성용과 함께 지동원이 출전해 최초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동시 출격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