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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는 할머니와 함께 살며 세상에 마음을 닫고 살던 한 청년이 조직폭력 세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을 영화다.
서인국이 조직 폭력 세계에 뛰어드는 청년, 박용우가 서인국을 끌어들이는 인물, 이순재가 두 사람과는 다른 조직의 보스 역을 제의 받았다.
세 배우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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