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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은 9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한 코너에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에릭남에게 “타 방송에서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외국 배우 누구를 만났느냐”고 운을 띄웠다.
에릭남은 이에 “미란다 커, 바바라 팔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팀, 아만다 사이프리드, 멧 데이먼 등과 만났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외국어 실력 덕에 방한하는 유명 스타의 인터뷰를 거의 도맡고 있다. 그는 매번 스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곤
컬투는 “인터뷰 후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를 가져간 것으로 안다. 그리고 세 시간 뒤에 한국을 떠났더라”고 눙치자 에릭남은 “사실 기분이 좀 그랬다. 톱모델인데 그럴 수도 있다. 문자는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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