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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영상캡처 |
K팝스타3 브로디 탈락
'K팝스타3' 브로디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늘(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파이널매치가 열렸습니다.
야홍(홍정희 야오웨이타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Endless Love'를, 러블리걸(브로디 류지수 아비가일김)은 15& 'I Dream'을 각각 선곡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야홍 팀에게 양현석은 "이전에는 어색한 연인 같다고 했는데 오늘은 둘이 사귀는 것 같다. 오히려 둘의 사이가 부러울 만큼 집중되는 무대였다"고 칭찬했습니다.
반면 러블리걸 팀에게 양현석은 "어려운 선곡이었다. 최악의 선곡이었다. 심사위원들이 일부러 가장 못할 것 같은 곡으로 선곡했다고 할 정도였다. 브로디 양 같은 경우에는 너무 어리다보니깐 고음이 나오는데 불륨조절 능력이 부족하더라. 한 번도 안해봐서 경험이 부족한거다"고 평했습니다.
역대 최장시간의 회의를 걸친 박진영은 탈락자로 브로디를 호명했습니다.
박진영은 "나머지 두 언니를 탈락시키기에는 실력을 못 본 것 같다. 브로디를 떨어뜨리는 이유는 두 언니들이 브로디를 배려하느라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브로디가 보여준 무대는 놀라웠다. 슬퍼할 이유 없다.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으니깐 또 도전하면 된다"고 위로했습니다.
눈물이 맺힌 브로디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펑펑 울었습니다. 안타까운 심사위원
K팝스타3 브로디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브로디 탈락, 브로디 아쉽네" "K팝스타3 브로디 탈락, 심사위원들이 예뻐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는데" "K팝스타3 브로디 탈락, 나중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