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신인 아이돌그룹 탑독이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갓세븐과 정면대결에 나선다.
탑독은 오는 15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라리오 탑독’ 발매를 앞두고 첫 팬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갓세븐 역시 성수동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탑독이 오디션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WINNER)와 JYP 갓세븐 등 대형기획사의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얼마나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탑독은 지난해 데뷔곡 ‘말로해’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시가렛’(Cigarette)을 통해 각각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프로듀싱과 랩, 보컬, 안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모인 팀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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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아이돌그룹 탑독이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갓세븐과 정면대결에 나선다. |
한편 탑독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라리오 탑독’은 오는 16일 발표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