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8.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3%)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바람둥이 같아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람들이 나를 바람둥이라고 오해한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했지만 믿지 않더라. 공대 쓰레기로 소문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모임에서 이성에게 인사만 해도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를 한다”며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애인이 있는데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게 아니냐. 그런데 나는 일편단심 민들레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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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