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의 못반지 vs 전지현의 못반지, 가격 봤더니…"어마어마하네!"

↑ 사진=해당 영상 캡처

'별그대' 전지현이 소시오패스 신성록을 패러디하면서 등장한 '못반지'가 화제입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0회 에필로그에서 천송이(전지현)는 극중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이 살의를 느낄 때마다 반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시오패스 이재경의 못반지는 국내 제품으로 배우 박시연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엠주 사이트에서 12만원 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신성록을 패러디하면서 착용한 전지현의 못반지는 무려 275만원. 전지현 못반지는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제품으로 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가 협찬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못'을 모티브로 한 못반지는 시청자들 사이에 '반지작 반지작'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못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반지 가격이 어마어마하네!" "못이 왜 이렇게 비싼거야?" "못반지 특이하긴 하지만 300 쯤 되는 내고 살 정도는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