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오는 25일 방송에서 경북 울진으로 ‘남자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차태현이 온 몸으로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남자여행’은 진짜 남자가 되기 위한 세 개의 관문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멤버들은 첫 번째로 여섯 명이 ‘지혜’를 합치는 관문에 맞닥뜨려 스케치북을 제공받았다. 결국 진지한 자세로 저마다 공부하듯 고심하며 제작진이 낸 문제에 각각 정답을 써 내려간 멤버들.
데프콘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 테스트 하면 우리 똑똑해지는 것 맞죠?”라면서 의아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차태현은 공개되는 정답마다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하며 결국 카메라 앵글을 벗어나 온몸으로 웃기 시작했다고.
차태현은 “그래도 브레인이 한 명은 있었는데..”라면서 포복절도 했고 이에 멤버들 역시 멋쩍어하며 함께 웃은 뒤 다시 전의를 불태우며 테스트에 임했다는 후문.
과연 차태현을 기상천외하고 개성만점의 답안지로 포복절도 하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였을지, 심기일전 한 멤버들은 지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을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차태현 웃음만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얼마나 웃기면 저렇게 온 몸으로 웃을 지 궁금하네~ 같이 웃고 싶어~”, “아 진짜 사진만 봐도 빵 터진다~”, “진짜 레전드 급 사진인 듯”, “차태현은 그럼 브레인 역할을 하긴 한거야?ㅋㅋㅋ”, “진짜 빵 터지신 듯ㅋㅋ저렇게 치아 다 보이게 웃기 힘든데ㅋㅋ”, “본방사수를 부르는 사진 감사합니다~ 큰 웃음 주시는 차태현 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박 2일’의 경북 울진 ‘남자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