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다프트 펑크가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 진행된 가운데 다프트 펑크가 올해의 앨범으로 등극했다.
다프트 펑크 관계자는 “이건 정말 혼이 빠져나갈 경험”이라면서 “몇 년 전에 제정신이 아니었을 때, 두 개의 로봇이 전화해서 앨범을 만들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이 로보트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는데, 이날 시상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은 동성커플의 결혼식이 아닐까 싶다. 그 어떤 조합, 파트너쉽도 가능한 아량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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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프트 펑크가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