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결여’ 하석진과 장희진의 비밀스런 몰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하석진과 장희진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각각 오은수(이지아 분)의 두 번째 남편이자 탄탄한 중견기업의 후계자인 김준구 역과 김준구와 밀애를 이어가고 있는 ‘톱 여배우’ 이다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미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김준구와 소속사의 동영상 협박에 은퇴와 결혼을 번복하면서 오은수와 김준구에게 위기를 안겨주는 이다미의 예측불허 행보가 팽팽한 극적 긴장감을 돋우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1일 방송 예정인 ‘세결여’ 24회 분에서는 비밀스런 관계를 이어가던 재벌가 후계자 김준구와 톱 여배우 이다미의 과거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이 드러날 예정이다. 극구 스캔들을 부인하던 김준구-이다미가 누군가에게 들킬 새라 완벽 무장을 한 채 지하 주차장과 호텔 로비, 밤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달콤한 포옹과 기습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동안 감춰져있던 두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이 다시 한 번 파란을 몰고 오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