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주먹이 운다’의 인기 요인을 밝혔다.
윤형빈은 3일 서울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열린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영웅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이 인기를 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윤형빈은 “이번 시즌 더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이전 시즌을 하면서 하면서 격투기의 관심을 가지게 되신 분들이 많이 생기신 것 같다”며 “이번 촬영을 위해 준비를 해왔던 분들의 경우 ‘주먹이 운다’를 보면서 평소 관심을 갖다가 이번 시즌에 폭발력 있게 터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훈의 눈치를 살핀 윤형빈은 프로그램에 대한 또 다른 인기 비결로 이훈을 이야기하며 “방금 이훈 형님이 이번 시즌에 출연해서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다고 말해 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먹이 운다’는 영웅을 꿈꾸는 남자들의 성장 드라마로, 과거를 잊고 링에 들어선 전직 야쿠자, 격투가의 꿈을 놓칠 수 없는 100억 매출 CEO, 난치병을 이겨낸 시민영웅, 왕따 출신의 혼혈인 고교생 등이 출연해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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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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