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신주와 함께하는 시청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집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맞선만 60번을 보았지만 결국 결혼에 성공하지 못한 노처녀, 조인성을 닮은 FD 출신 배우 지망생, 은퇴를 앞두고 가족에게 집착하는 아버지가 부담스러운 딸 등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고 강신주는 직설적이면서 명쾌한 강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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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