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5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4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원제: X-Men: Days of Future Past)가 오는 5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2014년 가장 특별한 시간전쟁을 예고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기존 ‘엑스맨’ 시리즈의 캐릭터와 속편으로 제작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캐릭터가 모두 출연하고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이와 함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주요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영국 ‘엠파이어 매거진’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엑스맨’의 각 캐릭터들이 단독으로 나선 총 25종의 한정판 표지를 발간한 것.
↑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원제: X-Men: Days of Future Past)가 오는 5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싱어를 비롯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울버린과 프로페서X, 매그니토의 미래와 과거도 각각 공개됐으며 스톰, 아이스맨, 토드 등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과 미스틱, 비스트, 하복 등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캐릭터들의 반가운 모습이 눈에 띈다.
워패스, 키티, 선스팟 등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색적인 비주얼과 뮤턴트로서의 능력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첫 번째 표지와 마지막 표지를 장식한 센티넬은 강력한 힘으로 뮤턴트들을 위협하는 로봇으로, 이번 작품에서 엑스맨을 사상 최악의 위기로 몰아넣을 예정이라 더욱 주목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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