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비와 추사랑의 만남이 화제다.
최근 비가 자신의 SNS에 사랑이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린 게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 전말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비의 연습실을 찾아간 추블리 부녀. 비는 사랑이를 위해서 ‘음악 소리를 최대한 줄여 달라’며 배려했다. 안무 연습까지 일찍 마치고 사랑이 맞이를 한 것.
평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팬이라는 비는 사랑이를 위한 맞춤형 선물로 미니 마우스 인형을 준비했다. 사랑이가 좋아하는 포도와 김까지 준비해가며 추사랑 환심사기에 돌입했지만 생각만큼 쉽게 친해지기 어려웠다.
비는 이에 “이렇게 도도한 여자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