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상아의 딸 윤서진(15) 양이 “엄마 닮아 공부 못하는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 양은 ‘가족끼리 피는 못 속인다고 느꼈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중, “하루는 엄마가 미용자격증 관련 공부하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식탁에서 10분, 그리고 소파에서 10분을 겨우 버티더니 결국 ‘아, 이따 공부 해야겠다’면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엄마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서진 양의 폭로에 대해 이상아는 “중학교 때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해 공부 습관이 안 잡혔다”고 해명하며, 딸과 자신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아 가족 외에도 배우 박준규 가족과 방송인 이광기, 유혜정, 조혜련 등의 스타 가족이 새롭게 투입돼 기대를 모은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