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활약했던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 셀프 홍보에 나섰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공식 트위터에는 드라마 콘서트 공연 초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전남 여수 출신의 조윤진 역으로 출연했던 도희가 짧고 굵은 전라도 사투리로 셀프 홍보를 하고 있다.
도희는 “2월 15일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며 “나레기 커플과 포만 커플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엄청 재밌을 것이라는 소문이 들린다”는 너스레와 함께 드라마 속 사투리 그대로 “아직까지 예매 안 했냐. 언능 예매 안 한 대?”라는 귀여운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 바로, 손호준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성균은 “저의 파트너였던 도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손호준과 B1A4 바로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B1A4 콘서트 날과 겹쳐 인사를 못 드리게 됐지만, 나레기 포만 커플에 기대 많이 해달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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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활약했던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 셀프 홍보에 나섰다. 사진=CJ E&M 공식 트위터 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