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박지윤이 새 싱글 ‘Inner Space’로 컴백한다.
박지윤은 소속사 미스틱89와 함께 기획한 1년 프로젝트 중 두 번째인 싱글 앨범 ‘Inner Space’를 17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eep’과 ‘나의 뇌구조’ 두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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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박지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제작을 아우르는 세세한 부분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Beep’은 윤종신, 박지윤이 작사하고 TEAM89 소속 포스티노가 작곡한 경쾌한 레트로풍의 댄스곡으로,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또 다른 수록곡 ‘나의 뇌구조’는 박지윤, 윤종신이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한 곡으로, 박지윤이 직접 털어놓은 속마음이 솔직 대담하게 표현돼 깊은 인상을 준다.
박지윤은 지난해 가을 오랜만의 신곡 ‘미스터리’로 각종 차트 최상위권을 독차지하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1년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서는 박지윤이 ‘미스터리’만큼 기분 좋은 변신을 보여줄 기 기대된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