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피에스타 멤버 린지가 시트콤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린지는 19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MBC뮤직 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멘탈사수’(이하 ‘멘탈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평소 허당끼 있고 백치미가 있지만 정보검색능력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린지 역을 맡았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첫 연기 도전에 대해 “과거 ‘하이스쿨뮤지컬’을 통해 연기를 첫 도전했었다. 시트콤을 통해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 겁이 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린지는 “예전에 방영됐던 시트콤 ‘논스톱’을 하루에 20편씩 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다. ‘저런 부분에서 이렇게 해야겠구나’를 깨닫고 연기에 대해 노력 중이다. 첫 시트콤에 출연해 영광이고, 가수의 모습이 아닌 브라운관 속 제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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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스타 DB |
출연진은 배우 김산호를 중심으로 그룹 씽 출신 김영경, 대만아이돌 드림걸즈 멤버 송미진, 케이팝(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멤버 린지, 엔소닉 멤버 함시후, 레드애플 멤버 장현별, 캔(CAN)의 배기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4일 밤 11시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