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을 공식 발표했다.
19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어벤져스2’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 대표는 “최첨단 하이테크와 아름다운 경관, 초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다. 한국 로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이번 촬영이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국내 로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벤져스2’는 우리나라 외에도 영국 런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