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민정의 결혼 후 복귀작으로 알려진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첫 방송부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맞붙게 됐다.
20일 오후 ‘앙큼한 돌싱녀’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앙큼한 돌싱녀’의 첫 방송이 27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과 전 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민정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눈길을 끈 작품이기도 하다.
27일은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의 시청률인 30%대를 바라보는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방송이 방송되는 날이기도 하다. 전작인 ‘미스코리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하루 결방이 되면서 ‘앙큼한 돌싱녀’는 공교롭게도 첫 방송부터 ‘별에서 온 그대’의 마지막 방송과 전면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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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