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30% 고지 넘을까

[MBN스타 김나영 기자] ‘기황후’가 여전히 안방극장을 사수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ㄹ마 ‘기황후’ 33회의 시청률은 28.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기황후’의 자체 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18일 방송된 31회 26.6%보다 무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황후’는 후반부에 접어들며 기승냥(하지원 분)의 복수에 탄력이 붙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자체 최고시청률이 3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사진= 기황후 포스터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5.7%를,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5.2%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