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39일째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돌파로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2위 '과속 스캔들'의 기록을 교체할 전망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종 흥행기록에 대해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화 주연을 맡은 심은경은 영화 상영 전부터 어린 나이에 천연덕스러운 할머니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심은경은 “나문희, 박인환 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객들이 있었기에 800만이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접 쓴 편지로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수상한 그녀 800만’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그녀 800만, 심은경 연기 정말 잘해” “수상한 그녀 800만, 감동도 있고 스토리도 괜찮던데” “수상한 그녀 800만, 주말에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