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소속사 IMX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준기는 새로운 소속사 이전을 고심했고 결국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전 소속사 IMX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거취를 고민해왔다. 심사숙고 끝에 이준기는 나무엑터스로 새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해 이준기 역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결정하였습니다. 어떠한 선택이 되었든 서로에게 신의한수가 되길 바래봅니다. 계획했던 날짜를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제안들과 고민에 많이 지체 했군요. 달릴시간도 모자른데 말예요. 곧 소식이 전해집니다.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힘을주세요”라며 “감사합니다. 어떠한 선택에도 완벽한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진 못하겠지요. 겸손하게 ,열정을 끌어올리고 다시 시작하는거예요. 나 자신을 믿고 나의사람들을 믿고 함께. 선배님, 힘이 되는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려 새로운 소속사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준기는 드라마 ‘투윅스’에서 장태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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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