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논스톱’이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또 하나의 대형 흥행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3일 배급사 NEW는 ‘논스톱’이 주말 동안(3월1일~2일)에만 무려 55만6633만 관객을 동원, 2월 개봉작 중 최고의 주말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4일만인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82만4066만(3/3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 봄 최고의 흥행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논스톱’의 흥행 질주는 2013년 외화 순위 3위를 기록했던 ‘어바웃 타임’을 능가하고 4위 ‘그래비티’와 비슷한 추이여서 귀추가 주목 된다. ‘어바웃 타임’은 개봉 4일째 56만9872명을 동원, ‘그래비티’는 82만7980명을 동원한 바 있다.
↑ 사진=논스톱 포스터 |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