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심은경 이준, 재난 애니메이션서 호흡…기대감 폭발!

↑ '류승룡 심은경 이준' 사진=스타투데이

'류승룡 심은경 이준'

배우 류승룡, 심은경과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영화 '서울역'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서울역'에는 류승룡과 심은경, 이준이 캐스팅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통하는 관문 서울역 속 한 명의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그 일대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도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가는 재난상황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극중 심은경은 가출 청소년 '딸' 역할을 맡았으며, 딸을 찾기 위해 서울역 일대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아빠' 역에 류승룡이, 그리고 행방불명 된 딸을 찾기 위해 합류하게 되는 '남자친구' 역을 이준이 맡았습니다.

이준은 "시나리오를 읽고 평범하지 않은 전개에 재미를 느꼈다. 존경하는 류승룡 선배님과 심은경씨와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류승룡 심은경 이준, 기대되네" "류승룡 심은경 이준, 애니메이션 치고 내용이 무겁네" "류승룡 심은경 이준, 개봉하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