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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정규 12집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다.
3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달 말께 정규 12집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현재 후반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앨범에는 임창정의 자작곡을 비롯해 휘성, 백민혁, 안영민, 이동원, 멧돼지 등 국내 최고의 발라드 히트 메이커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들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앨범은 300여 곡이 넘는 데모들 중 선별한 주옥같은 명곡으로 구성됐다. 최근 발표된 국내 음반 가운데 손꼽히는 명품 발라드 음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나란 놈이란’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정규 앨범 발매는 2009년 11집 ‘Return To My World’ 이후 5년 만이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