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렛잇고, 불안한 라이브 선보여... 이디나 멘젤 긴장했나?

이디나 멘젤의 아카데미 렛잇고 라이브가 화제다.
'겨울왕국'에서 엘사의 목소리 연기를 한 이디나 멘젤이 3일 오전(한국시간)에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했다.
이디나 멘젤은 표정이 다소 어색했고, 긴장한 탓에 박자를 놓치거나 불안한 고음을 보였다. 하지만 공연을 마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이디나 멘젤을 응원하기도 했다.
아카데미 렛잇고 축하 공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카데미 렛잇고 이디나 멘젤 축하 공연, 불안했다", "아카데미 렛잇고 축하 공연 배우들 기립! 매너는 있었다", "아카데미 렛잇고 이디나 멘젤 라이브 내가 다 긴장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겨울왕국'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