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에서 김은정의 탈퇴가 결정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쥬얼리의 해체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3일 "김은정은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쥬얼리 활동을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해 팀을 탈퇴하게 됐다"며 "김은정이 탈퇴했지만 쥬얼리는 계속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1년 데뷔한 쥬얼리는 멤버들의 이탈이 잦지만 다른 이들이 충원되면서 계속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정아는 배우로, 서인영은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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